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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명암비가 5000대 1이나 되는 LG 블랙피카소 LCD 모니터가 새롭게 모니터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 시장을 겨냥한 블랙피카소 모니터인 플래트론 7W시리즈(이하 7W 시리즈)는 19인치(48cm), 20인치(51cm), 22인치(56cm) 제품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들은 화이드 화면을 기반으로 명암비 DFC 5000대 1이 적용된 것이 특징.

DFC(Digital Fine Contrast)는 LG가 개발한 명암비 향상 기술로 영화 모드 설정시 동작한다. 입력 신호를 분석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비율을 최대 5000대1 까지 나타낼 수 있어 동영상 감상과 게임을 즐길 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해 선명한 영상을 구현한다.

7W 시리즈는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이번 시리즈는 색재현성을 100%까지 향상(20인치, 22인치 모델) 시켜 실제 눈으로 보는 색상에 최대한 유사하게 표현된다.

또한 4대 3 인(in) 와이드 기능과 시력이 낮은 사용자를 위해 글씨나 아이콘을 외부 버튼 하나로 키울 수 있는 ‘Ez Zooming’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이중 접힘 스탠드를 채용한 19인치 모니터는 1440 x 900 해상도와 DFC 5000대 1 명암비, 2ms(GtoG) 응답속도, 300칸델라 밝기 등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