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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농협중앙회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홈쇼핑 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1개월 이상 빠른 것.
한상구 농협중앙회 식품사업부장은 “농협은 홈앤쇼핑의 주주로서 식품전담 판매 및 홍보에 그 역할을 충실히 함은 물론, 농업인의 판로확대 및 대국민 안전 먹거리 공급을 목표로 홈쇼핑 판매를 확대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농식품 판매확대로 농업인의 실익을 제고하기 위해 홈앤쇼핑에 2대주주로 참여해 전년도에 홈쇼핑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첫해인 2012년에는 안심오리, 디딜향 영양찰떡, 농협국민김치 등 히트상품을 개발해 203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에도 영암농협 고구마, 제주남원농협 한라봉, 대구경북능금 안심사과 등 히트상품을 론칭하고 있는데 특히 안심사과는 홈앤쇼핑 일반식품부문 최고 주문기록을 달성(시간당 6500세트, 4억)하는 등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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