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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3분기 영업손실 763억원(적지, 이하 YoY), 순이익 885억원(-14.2%)으로 컨센서스(588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사고율 감소에 따라 위험손해율이 79.1%(-2.4%p)로 안정적인 흐름을 지속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른 기발행 신종자본증권으로부터 환차익도 일정 수준 인식됐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 영업이익 1138억원(흑전), 순이익 2138억원(+277.5%)이 전망된다"며"금리 상승에 따른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환입 약 2000억원, 리츠 설립에 따른 보유 부동산 처분 이익 약 400억원이 일회성 요인으로 반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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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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