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X인터내셔널(001120)은 3분기 매출액이 4조 700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4.8%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물류 부문 성장이 전년대비 매출 증가 주요 원인이며, 최근 운임이 약세 국면으로 진입하면서 전분기대비는 다소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30.1% 증가했다. 자원과 트레이딩/신성장 부문 증익이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자원은 석탄가격 강세로 이익이 증가했다. 다만 전분기대비 유연탄 생산량 감소와 인도네시아 유연탄 가격 안정화로 감익을 기록했다.

유재선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에 다시 가격이 상승 중이며 현재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재차 이익 회복이 가능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