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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현대글로비스(086280)는 3분기 매출액이 분기 기준으로 처음으로 7조원을 돌파하였으며, 완성차 해상 운송 부문도 분기 매출액이 처음으로 8천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했던 대로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물량 회복으로 CKD와 해외물류부문(완성 차 해상 운송과 기타해외물류)의 실적이 호전되었다. 기타해외물류부문도 처음으로 2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에 기여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4분기와 2023년 상반기까지 우호적인 환율 여건과 해외 공장 생산 증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며"또한 약 7천억원 이상의 완성차 해상 운송 신규 계약 매출 반영으로 2023년 PCC 사업부문 매출액은 3조 8000억원(20% yoy)에 달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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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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