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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열린 제6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아동권리 체험 행사 모습.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2일 오산천 일원에서 아동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아동 권리 홍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제6대 오산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소속 아동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자발적 참여 행사로 시민들에게 아동 인권을 알리고 아동 친화 도시 문화 확산을 위해 열렸다.

홍보부스에서는 ▲유니세프 아동권리협약 바로알기 ▲아동권리 퀴즈 맞추기 ▲오산에 바라는 아동의 목소리(아동 제안 코너)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의회 의원은 “아동의 권리를 우리 스스로가 알리며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였다”며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행복한 오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아동시정참여기구로 2016년 제1대 의회 구성 이후 현재 제6대 의회를 운영 중이며 ▲아동정책제안 ▲아동축제기획 ▲아동권리캠페인 ▲꿈 놀이터 기획단 운영 등 활발한 아동 주도적 참여활동 추진으로 아동 참여권 보장의 견인차 역할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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