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농심켈로그가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임직원 봉사활동을 비롯해 소비자와 함께하는 기부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고 월드비전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약 30만인분에 달하는 식품을 기부한다.
먼저, 농심켈로그는 월드비전을 통해 전국 총 15개 지역의 아침머꼬 사업 후원 학교 및 전국 아동복지시설의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세계 식량의 날 키트’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12일 월드비전 본사에서 켈로그 임직원 30 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 결식 아동에게 전달할 ‘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키트’ 2500개 제작했다. 해당 키트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대표적인 시리얼 및 에너지바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품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소비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기부 활동도 전개된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G마켓에서 소비자가 켈로그 제품 구매 시, 주문 건당 시리얼 1팩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되는 형식으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3개 또는 그래놀라 3종(리얼 그래놀라 크런치 오트, 현미 그래놀라, 통귀리 그래놀라) 구매하면 가능하다. 또한 행사 품목을 구매하면 특별 제작한 켈로그 쇼퍼백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농심켈로그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SNS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 댓글에 세계 식량의 날 관련 퀴즈를 풀고 정답을 남기면 50명을 선정하여 ‘켈로그 세계 식량의 날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농심켈로그 대외협력팀 이주원 상무는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식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켈로그는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적극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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