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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김치냉장고 허리 아픈면 안돼~.’

김치냉장고가 기능, 디자인 등이 다변화되면서 이제는 사용자의 건강까지 챙기고 있다. 이에 유통시장도 단순 김치냉장고가 아닌 웰빙에 걸맞는 스탠드형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일반 냉장고처럼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들이 유통시장에서 활발히 유통되고 있고, 소비자들 또한 디자인과 기능을 겸비한 스탠드형 김치냉장고를 찾고 있다.

스탠드형 김치 냉장고에서는 LG전자가 급속도로 판매 증가를 일으키고 있다. 유통 시장에서는 LG전자 스탠드형 LG디오스 김치냉장고가 새로운 트렌드 제품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LG전자 발표에 의하면 LG디오스 김치냉장고는 전년대비 20% 이상 판매를 증가했고 이는 스탠드형 김치냉장고가 증가세를 견인했다.

또한 LG전자는 지난 8월 중순 300리터에 이어 220 리터로 라인업을 확대해 대용량 김치 냉장고를 시대를 활짝 열었다.

대용량 김치냉장고는 단순히 김치만이 아니라 야채, 고기, 생선까지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어 신세대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용산전자단지, 전자전문점, 할인마트 등은 올해 김치냉장고의 트렌드를 스탠드형으로 잡고 판매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