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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전경. (수원문화재단)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 김현광)이 28일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경기운영사무국장 배치율)과 손잡고 사회공헌 및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지역 상생 및 ESG경영을 위한 사회적 공유가치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생 및 ESG경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네트워크 마련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진흥을 위한 공동 교류 및 상호 협력체 구축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업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협조 등이다.

김현광 수원문화재단 대표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원의 문화예술과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청년들의 상상력이 만나 얼마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인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배치율 케이티앤지 상상유니브 경기운영사무국장은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대학생의 기획력과 재단이 가진 문화예술 인프라들을 연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녹색제품 구매 확대,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직장 내 괴롭힘 등 갑질 근절 노사공동 선포식을 개최하는 등 공정한 조직문화 실현과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 등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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