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서울 금천구 소재 청담종합사회복지관에 MD로 구성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증진 기금마련을 위한 취지에 공감해 진행하게 됐다.
커피베이가 전달한 후원품은 사회복지법인 혜명복지원에 속해있는 청담종합사회복지관 외 7개 복지시설들이 연합해 오는 10월 1일 청담종합사회복지관 및 혜명보육원 앞마당에서 진행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수익금은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커피베이가 후원한 원두로 만든 아메리카노와 착즙주스는 행사 당일 복지관 내 카페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 커피베이 MD인 ‘쿠키의정석’과 ‘오로라글라스’, ‘네일스티커’ 등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지역 주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최근 자립청년을 돕는 ‘나로서기인턴십 커피바리스타과정’ 참여 및 한가위 맞이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모임,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영화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웹 전문 국제 페스티벌 ‘서울웹페스트’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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