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다날의 푸드테크 전문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의 24시간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가 25일 모바일 주문 앱 ‘b;eat’에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비페이’를 오픈한다.
이에 따라 로봇카페 비트 앱 이용자들은 커피 주문 후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로봇카페 비트는 매장 내 키오스크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한 주문도 지원, 소비자가 커피를 미리 주문해 매장에서 기다리지 않고 찾아갈 수 있다. b;eat 앱은 이미 신용카드 결제는 물론 페이코인, 카카오페이, 페이코, 체크카드,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자체 간편결제 ‘비페이’가 추가됨으로써 소비자들은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두면 주문할 때 마다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개인카드는 물론 법인카드도 등록할 수 있다.
로봇카페 비트는 이번 ‘비페이’ 오픈을 기념해 8월 25일부터 9월 25일까지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로봇카페 비트 이명호 기획본부장은 “지속적인 앱 편의성 개선의 일환으로 간편결제 비페이를 오픈했다”며 “b;eat 앱은 이미 온라인 스토어 연결, 파트너십을 통한 포인트 적립 등을 시도하며 플랫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왔으며 비페이까지 더해짐으로써 그 잠재력을 한층 더 높였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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