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두산에너빌리티↑·금호건설↓
[부산=NSP통신] 임은희 기자 = 사상구가 공교육의 만족도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공교육만족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
지난 2일 모동초등학교에서 부산시교육청 신라대학교와 함께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300여명이 참석해 협약 체결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실천’ 선포식도 가졌다.
업무협약에 따라 사상구 지역내 11곳 초·중·고등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4억 2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앞으로 사상구를 비롯한 3개 기관은 학교교육 역량강화 교육멘토링사업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통한 학력 신장과 교육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사상구는 동서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에 교육경비 5억원 이상을 지원해 2012년 수능결과 수리 ‘가’형에서 전국 26위로 첫 30위권에 진입한 바 있다.
아울러 자율형 공립고인 사상고가 부산시 일반계고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임은희 NSP통신 기자, vividlim@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