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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성화장품 브랜드 우르·오스가 남성 전용 두피샴푸 ‘스칼프 샴푸’를 내놨다고 2일 밝혔다.

우르오스 스칼프 샴푸는 두피도 피부의 일부라는 점 착안해 남성의 건강한 두피케어를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두피는 신체 중 피지선이 가장 많이 분포돼 있는 부분이다. 특히, 여성에 비해 피지선 수가 많고 피지분비가 활발한 남성의 두피는 흡연이나 먼지, 헤어스타일링 제품 등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민감해 질 수 있다.

스칼프 샴푸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약산성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으로 두피와 모발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뿐만 아니라 실리콘과 인공향료, 인공착색제, 파라벤 등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스칼프 샴푸는 코어셀베이션 린스효과로 샴푸 후 린스나 컨디셔너를 사용하지 않아도 부드럽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가꿔준다.

스칼프 샴푸는 머리카락의 주요 구성 성분인 단백질의 변성을 억제하고 샴푸 후 피부 흡착 잔존량이 상대적으로 적어 두피에 부담을 주지 않는 약산성 아미노산계 세정성분을 함유해 두피와 모발이 받는 자극을 최소화 했다.

스칼프 샴푸는 두피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실리콘 성분을 함유하지 않아 안전하고 깨끗하게 두피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칼프 샴푸는 인공향료와 인공착색제, 파라벤 등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포함하지 않아 더욱 건강한 두피관리가 가능하다.

우르오스 스칼프샴푸의 용량 및 가격은 500mL 2만 9700원, 300mL 1만 9800원이다.

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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