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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이 농협경제지주와 국산 농산물 수급안정 및 유통채널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과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 상품을 기획하는 등 국산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 및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식품위생·안전 정보 공유 및 유해물질 검사 등 식품안전검사 지원을 협력하고, 양사 유통 및 물류 인프라 활용을 통한 협력사업 다각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대상 박용주 식품사업총괄 사장은 “최근 기후 이상 등 다양한 이슈로 농가는 물론 소비자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에 따른 안정적 식자재 공급 체계 조성으로 농가 소득은 물론 소비자 물가 안정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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