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카페 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는 예비점주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창업 교육 시스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이 교육 프로그램은 예비점주들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위해 본사 내 이론 및 실습 교육, 직영점 현장 교육, 매장 오픈 교육의 총 3단계 커리큘럼으로 짜였다.

첫 단계 본사 교육 프로그램은 프랜차이즈의 이해, 서비스 교육, 인사 노무 관리 등을 비롯한 커피 관련 이론 교육과 더불어 커피 추출, 음료와 베이커리 제조, 각종 기기 조작법 등 실습 교육으로 나눠 실시된다.

본사 교육을 수료하면 받게 되는 두 번째 단계의 직영점 현장 교육은 본사 직영점에서 실시된다. 이 곳에서는 매장 운영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장 노하우를 전수받게 되며, 실제 매장에서 일어나는 시간대별, 상황별 등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마지막 세 번째 단계 교육인 매장 오픈 교육은 매장 오픈 전부터 ‘전담 슈퍼바이저’를 배정, 점주에게 맞춘 밀착 카운슬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들은 오픈 후에도 기기 점검과 운영 매뉴얼 안내 등 전반적인 운영 상태를 최종 점검하는 역할도 해준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본사가 쌓아온 노하우를 가맹점이 그대로 흡수할 수 있도록 예비 점주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커피베이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창업 초보자라도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