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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10일 코스피(-0.90%)와 코스닥(-1.60%)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게임주(-3.42%)도 하락했다. 상승주는 4개였고 하락주는 27개였다. 게임주는 업종별 기준 건강관리업종에 이어 두 번째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오늘 게임주 중에서는 액션스퀘어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액션스퀘어는 전일대비 2.28%(75원) 올라 3365원에 장을 마감했다. 액션스퀘어는 3거래일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미스터블루(+0.97%) 위메이드플레이(+0.91%) 골프존(+0.51%)이 소폭상승했다.
게임대장주에서는 엔씨소프트(-4.49%) 넷마블(-4.08%) 크래프톤(-3.80%) 카카오게임즈(-3.40%) 펄어비스(-1.14%) 모두 하락했다.
특히 더블유게임즈의 하락률이 높았다. 더블유게임즈는 전일대비 7.02%(2950원) 내려 3만90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더블유게임즈는 오늘 2분기 실적을 공개했는데, 전년대비 매출은 5.6% 하락했고, 영업이익도 14.8% 하락한 수치를 발표했다.
또 네오위즈(-5.96%) 룽투코리아(-5.58%) 넵튠(-4.84%) 컴투스홀딩스(-4.21%) 네오위즈홀딩스(-4.04%) 위메이드(-3.86%) 등이 하락세를 보렸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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