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2일부터 3월 28일까지,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2500여종의 품목에 대해 2000만개, 1000억 원 물량의 상품에 대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행사상품으로는 계란(2990원/30입,특란 :현재가 4890원), 냉장 갈비찜 (1080원/100g/호주산: 현재가 1760원), 선동오징어(1480원/국산: 현재가 1980원), 석수(3600원/350ml*30입 : 현재가 7200원) 등이다.
대표생필품 할인 외에도 새봄을 맞아 ‘원기회복 기획전’, 웰빙트렌드에 맞춘 ‘갈아먹는 비타민’, ‘LG/삼성 가전 빅세일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원기회복 기획전의 대표행사상품으로 생닭(3750원/마리:현재가 7500원), 녹차먹인 훈제 오리(7700원/600g:현재가 1만4500원)에 준비하고, 한우우족, 사골,잡뼈등 한우부산물 전 품목에 대해 50% 할인 판매한다.
주스로 선호도가 높은 바나나(248원/100g), 블루베리(9800원/1kg), 그린키위(4800원/8~10입)등의 과일과 착즙이 가능한 러빙홈 원액기(19만9000원), 최저가 믹서기인 신일믹서기(2만9900원)등도 선보인다.
또한 혼수, 이사철을 맞아 삼성과 LG등 대형 가전사들과 함께 최신 인기 가전 알뜰 구매 찬스 빅 이벤트도 연다.
품절제로 대표상품은 국물용 멸치(8900원/1.5kg ), 삼양라면 (2450원/5입: 현재가 3070원), 한단 딸기(5980원/900g:현재가 9800원) 아카시아향 화장지 (5900원/45mX24롤:현재가 12900원), 엘라스틴 샴푸(3980원/780ml:현재가 7960원) 등 이다.
특히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대형마트 3개사의 최근 3개월간 행사가격을 조사해 최저가격으로 책정했고, 물가안정의 국면이 보일때까지 지속적으로 가격을 낮출 예정이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생필품을 위주로 더욱 강력한 행사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산지직송’, ‘해외직소싱’, ‘병행수입’, ‘사전매입’ 등 최대한의 가격인하방법을 동원한 ‘유통구조혁신’으로 소비자물가를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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