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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임직원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출퇴근하며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용 거점 업무공간인 ‘블로썸 오피스(Blossom Office)’를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연 블로썸 오피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약 377㎡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최대 4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CJ제일제당이 임직원을 위해 개설한 최초의 전용 사무공간이자, CJ그룹 전체로는 여섯 번째 거점 오피스다.
블로썸 오피스는 ▲오피스 존(Office Zone) ▲포커스 존(Focus Zone) ▲코피스 존(Coffice Zone)의 세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블로썸 오피스 이용자는 세 곳을 자유롭게 오가며 근무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점 오피스의 확대를 비롯해 기존에 도입한 재택근무 상시화·선택근무제 및 유연근무제 등을 통해 임직원 일과 삶의 균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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