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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여름 시즌 메뉴인 빙수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두 배 상승했다고 6일 밝혔다.
커피베이에 따르면 올해 빙수 판매량은 롯데푸드 돼지바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돼지바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
돼지바 시리즈는 바삭한 돼지바 크런치와 부드러운 우유 얼음이 듬뿍 들어간 ‘돼지바 눈꽃빙수’와 시원한 얼음을 활용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돼지바 얼음빙수’ 등 2종의 빙수 메뉴와 돼지바 아이스크림을 음료로 즐길 수 있는 음료 메뉴인 ‘돼지바 프라노베’를 포함 3종으로 구성돼 선보여졌다.
특히 돼지바 빙수 메뉴 2종의 경우 역대급 찜통더위 속에 인기를 얻으며 올해 빙수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으며, 이외 과일, 오곡 등을 활용한 다양한 빙수들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커피베이 측은 전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돼지바 빙수는 아이스크림인 돼지바를 빙수로 재해석했다는 점과 만족할 만한 맛은 물론, 시각적 재미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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