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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해천미업(603288)은 매출액이 1분기(YoY +1%)를 저점으로 2분기(YoY +9%, 3분기 (YoY +14%) 반등이 전망된다.

원재료 가격 상승과 주요 도시 봉쇄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2분기 실적에도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나, 총매출의 50-60%를 차지하고 있는 외식 업체향 도매 사업부문 수요 회복, 5월 이후 물류 정상화에 따른 재고 축적 수요 개선, 작년 10월 출고가 인상에 따른 YoY 실적 영향, 기저효과(2Q21 YoY -9%)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송예지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실제로 해천미업 간장 매출액은 올해 1분기 YoY -1.7% 감소에서 4-5월 YoY +29%로 크게 개선되었다"며"또한, 간장 시장 점유율은 1~5월 YTD 37%로 2020년 36%, 2021년 35%에 이어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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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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