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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공공임대 22만가구, 승강기·단열섀시 지원…242개 단지 850억 투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3-03-12 17:35 KRD7
#노후공공임대 #국토해양부 #국토교통부 #임대아파트개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노후 공공임대아파트 주민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승강기 설치 등 시설 개선과 발코니 섀시 등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올해 850억원이 지원돼 전국 242개 단지 22만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는 3월부터 영구·50년 임대아파트 단지 주거환경개선과 난방비 절감 등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설 개선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09년 2700억원(287단지, 25만가구)으로 첫 사업에 착수해 4년간 국고 4775억원을 투입해 시급한 시설개선 수요를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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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는 보일러, 발코니 섀시 등 입주민의 주거비용을 저감하는 에너지효율개선 사업도 병행해 추진했다.

올해는 도에는 국비 850억원을 투입해 1997년 12월 31까지 입주한 영구아파트·50년 임대아파트 242개 단지, 22만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게 된다.

올해는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발코니 섀시 설치, 외부창호, 난방시스템 개선 등 3개 에너지효율개선 항목을 우선 시행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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