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여름 체리 국내 판매 시작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2-06-23 20:21 KRD7
#미국북서부체리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여름 체리의 대명사, 미국북서부체리가 제철을 맞아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일명 ‘워싱턴체리’로 알려져 있는 미국북서부체리는 미국 북서부지역 5개 주(워싱턴, 오리곤, 아이다호, 유타, 몬태나)에서 생산되는 과일로 미국산 수입 체리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록키 산맥과 캐스케이드 산맥에 둘러싸여 있는 미국북서부지역은 화산지대 특유의 비옥한 땅과 풍부한 일조량, 일교차가 18도 이상 벌어지는 기온 등 체리 재배에 적합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체리의 품질이 우수하다.

NSP통신-미국북서부체리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제공)
미국북서부체리 (미국북서부체리협회 제공)

특히 산지에서 출하하여 항공으로 하루만에 한국에 도착하는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과육이 싱싱하고 맛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G03-8236672469

체리의 주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여러 연구 논문을 통해 만성 염증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체리에 함유된 멜라토닌, 케르세틴, 엘라그산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불면증이나 통풍질환을 예방하며 통증을 감소시켜준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인 여름 체리는 진한 붉은색의 빙(Bing)체리이며 당도가 좀더 높은 노란색 레이니어(Rainier) 체리도 매년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