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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엔에이치엔(NHN)의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한게임는 유가증권시장 상장회사인 엔에이치엔가 영위하는 사업 중 한게임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 존속회사는 네이버(주)로 상호를 변경해 네이버 사업부문을 영위하게 된다.

분할기일(8월 1일) 현재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명부에 등재돼 있는 주주의 소유주식 1주당 0.3150997주의 비율로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할 계획이다.

최대주주인 네이버(주)(9.55%)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18.81%를 소유할 예정이다.

한편, 1999년 6월 2일 엔에이치엔(주)는 포털 및 기타 인터넷 정보매개 서비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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