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롯데네슬레코리아가 한국인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를 출시한다.
테이스터스 초이스는 80년대 큰 인기를 끌었으며, 2016년 ‘테이스터스 초이스 레트로 1988’ 한정판을 내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는 테이스터스 초이스가 오랜 기간 쌓아온 두터운 브랜드 자산을 바탕으로 4060세대에게 인지도가 높고, 그동안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이 이어진 점을 고려해 다시 한번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는 커피 농가 및 지역과 상생하며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게 재배된 ‘책임재배(Responsibly sourced)원두’ 가 적용됐으며, 그윽하고 깊은 커피 향과 부드러운 맛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과거 한국인들이 애정했던 커피 테이스터스 초이스의 커피 맛을 재현해낸 ‘테이스터스 초이스 오리지날 커피믹스’를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친숙한 브랜드 감성이 4060 세대에게 젊은 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외에도 오랜 기간 축적해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커피 전문가 이미지를 강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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