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 생수 ‘마신다’의 21년 온라인 매출이 20년 대비 41%나 증가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3월 구단과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프리미어리그 팀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를 출시했다.
리브랜딩 차원으로 진행된 패키지 변경으로 생수 ‘마신다’는 ‘토트넘 생수’로 불리며 인지도 제고에 톡톡한 효과를 봤다.
동아오츠카는 토트넘 홋스퍼 활약에 힘입어 올해에도 손흥민 선수와 해리 케인, 벤 데이비스, 올리버 스킵 4명의 선수와 토트넘 홋스퍼 공식 엠블럼이 담긴 패키지를 연이어 선보일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생수 마신다의 토트넘 홋스퍼 패키지 출시 후 온라인 매출이 증가해 토트넘 홋스퍼와 손흥민 효과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손흥민 선수의 아시아 선수 최초 프리미어리그 골든 부츠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시한 생수 ‘마신다’는 속리산국립공원을 수원지로, 속리산 청정지역 해발 350m의 화강암층에서 끌어올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생수 ‘마신다’는 물 부족 지역인 아프리카의 ‘마시나(Masina)’라는 지역 명에서 어원을 가져온 제품으로, ‘마시는 물 한 모금에도 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움을 생각하자’는 뜻이 담겨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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