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상의 청정원 호밍스(Home;ings) ‘메인요리’가 누적 판매량 200만 개, 누적 매출액 15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메인요리 라인을 론칭한 지 일 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대상은 많은 반찬을 곁들이기보다 한두 가지 메인 요리로 식사를 해결하는 취식 트렌드를 반영해 제품을 출시한 것이 호밍스 메인요리의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메인요리 HMR은 급속 냉동기술을 활용해 유통기한을 대폭 늘리고 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해 기존 냉장 밀키트의 한계점을 보완한 냉동 HMR이다.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는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한식 메뉴 12종으로 구성됐다.
▲언양식 바싹 불고기 ▲청송식 닭불고기 ▲서울식 소불고기전골 ▲부산식 곱창전골 ▲낙곱새전골 ▲쭈꾸미불고기 ▲기사식당 돼지불백 ▲바베큐 쪽갈비 ▲춘천식 닭갈비 ▲소고기버섯 만두전골 10종은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 냄비로 간단히 조리해 집에서도 외식 맛집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춘천식 치즈 닭갈비 ▲마포식 돼지양념구이는 전자레인지만으로도 손쉽게 조리가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업계 최초 안주 HMR 브랜드 ‘얀주야(夜)’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바탕으로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구상이다.
청정원은 향후에는 한식 메뉴 12종을 바탕으로 양식·중식·일식 등의 메뉴를 추가해 메인요리 HMR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증가하는 내식 인구와 고급화되는 HMR 시장 흐름에 맞는 제품을 고민한 끝에 청정원 호밍스 메인요리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메인요리를 통해 청정원 호밍스가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 호밍스는 메인요리 뿐 아니라 볶음밥, 국탕류, 만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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