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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의 이천 지역 파업으로 해당 지역에 생산라인을 보유한 업체들의 물류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단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소주 생산) 뿐만 아니라 오비맥주 이천공장 등 화물연대 소속 차주들과 계약을 맺은 다른 업체들도 해당되는 이슈다. 하이트진로의 경우 차주의 30% 수준이 파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 이천공장을 점거하고 있는 점이 문제이며, 점거만 해결되면 나머지 인력으로 단기 물류 커버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다만, 공장 점거 및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에는 실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제품 유통 뿐만 아니라 대체 인력 보강 등을 위한 일회성 비용 발생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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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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