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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올해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은 총 7조 1154억 원으로 전월(8조 5337억원) 대비 1조 4183억 원 감소(16.6%↓)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는 전년 동기(‘12.1월, 10조 8600억원)대비 3조 7446억 원 감소(34.5%↓)한 것.

◆주식발행=1월중 주식발행 규모는 1573억 원으로 전월(8003억원) 대비 6430억원(80.3%) 감소 했다.

그리고 기업공개는 포티스(48억원) 아이원스(99억원) 아이센스(171억원) 우리이앤엘(441억원) 등 총 4건, 759억원으로 전월(1건, 120억원) 대비 639억원(532.5%) 증가 했다.

또한 유상증자도 에넥스(72억원), 한솔테크닉스(537억원), 대한광통신(164억원), 솔고바이오메디칼(41억원) 총 4건, 814억 원으로 전월(9건, 7883억 원) 대비 7069억 원(89.7%) 감소 했다.

◆회사채 발행=작년 10월 이후 일반회사채 발행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12.10월, 6.4조 → 11월, 3.8조 → 12월, 2.7조 → ‘13.1월, 2.7조)다.

그리고 카드채 발행 감소로 금융채 발행도 4개월간 감소추세를 보이고(‘12.10월, 2.9조 → 11월, 2.5조 → 12월, 1.7조 → ‘13.1월, 1.7조)있다.

그러나 은행들의 대출금 확보를 위한 은행채 발행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12.12월, 8건, 1.1조 → ‘13.1월, 22건, 2.3조)다.

따라서 1월중 전체 회사채 발행 규모를 살펴보면 전체 회사채 발행규모는 6조 9581억 원으로 전월(7조 7,334억원) 대비 7753억원(10.0%) 감소해 일반회사채는 2조 6850억 원으로 전월(2조 6,900억원) 대비 0.2% 감소했고 금융채도 1조 7108억 원으로 전월(1조 7,380억원) 대비 1.6% 감소했으며 ABS도 역시 2935억 원으로 전월(2조 2,264억원) 대비 86.8% 감소했다.

그러나 대출금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은행채 발행 증가로 은행채는 2조 2688억원으로 전월(1조 790억원) 대비 110.3% 증가했다.

한편, 1월중 일반회사채 발행실적을 기업규모별, 발행형태별, 신용등급별로 살펴보면, 대기업이 2조 6850억 원을 발행했고(중소기업은 미발행) 형태별로는 일반사채가 2조 6850억 원이고(주식관련사채(CB, BW 등)는 미발행) A등급이상은 2조 4200억 원으로 전체의 96.8%를 차지하며 BBB등급은 800억원, BB등급이하는 미 발행 됐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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