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리스탈 제이드가 새로운 컨셉인 ‘홍콩 키친’을 3일 부산 영도 피아크점 매장에 선보인다.
홍콩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이번 신규 매장에서는 새우교자와 쇼마이를 비롯한 홍콩식 대표 딤섬과 완탕면, 마라 우육탕면, 홍콩식 차우면 등 크리스탈 제이드의 현지식 메뉴와 함께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앞세워 부산지역 고객들에게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점 부지인 영도 피아크는 옛 조선소 자리에 대형 크루즈를 모티브로 설계한 6층 건물로 연면적 3000평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이다. 아름다운 바다경관과 압도적 규모의 공간으로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고 있다. 5층에 입점하는 크리스탈 제이드는 대형 통유리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바다 조망과 특색을 담아낸 이국적인 메뉴와 인테리어를 통해 마치 홍콩 하버시티 맛집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신규 컨셉에 걸맞게 엄선한 메뉴들도 눈길을 끈다. 주문 즉시 제조되는 5가지 수제 딤섬을 대형 바스켓에 담아낸 ‘딤섬 점보 플래터’ 와 홍콩식 에프터눈티를 재현한 ‘홍콩식 얌차세트’는 여유로운 오후, 티타임을 즐기기에 제격인 메뉴이다. 이외에도 몽콕 야시장의 소박한 감성과 맛을 재현한 ‘몽콕식 튀김만두’ 와 시그니처 메뉴인 ‘딴딴면’, 얇은 실타래를 연상시키는 ‘흑초 실탕수육’ 등 맛은 물론 현지의 특색을 담아낸 메뉴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탈 제이드 관계자는"이번 신규 매장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크리스탈 제이드의 새로운 맛과 멋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 이라며 “홍콩 현지의 이국적인 메뉴들과 아름다운 바다 뷰의 매장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멋진 경험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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