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맥데이터 코리아(대표 강신대)는 대규모의 SAN을 지원할 수 있는 인터레피드 10000 익스트림 디렉터(Intrepid 10000 익스트림, 이하 i10K 익스트림)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i10K 익스트림은 오픈 가상 SAN(이하 VSAN) 및 기존의 2 Gb/s와, 10 Gb/s에 추가적으로 4 Gb/s 성능의 무중단 컨피규레이션, SAN 분리를 위한 SAN의 논리적 파티셔닝(LPAR), 디렉터와 스위치 간의 성능을 최적화 시켜주는 오픈 트렁킹 등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하는 디렉터이다. 또한 맥데이터의 i10K 디렉터는 유연한 SAN 디자인과 손쉬운 관리를 위한 모든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SAN의 논리적 파티셔닝은 SAN 환경을 각각 다른 업무나 부서에 할당하거나 애플리케이션별로 나누는 경우, 또는 컴플라이언스 준수 등의 필요에 의해 고립된 환경이 필요한 경우에 완벽하고 안전하게 물리적으로 분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혼합 FICON과 오픈 시스템인 SAN의 논리적 파티셔닝을 단일 디렉터 섀시에서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고객들의 관리 및 투자비용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완벽한 분리 및 보안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에도 고객들은 오픈 VSAN을 이용해서 i10K 익스트림 내에서 논리적으로 스위치를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다. 맥데이터가 이끄는 업계 표준을 기반으로 한 오픈 VSAN은 고객들이 기존의 오픈 VSAN에 단 하나의 포트라도 손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하여 비용 효율적인 방법으로 각각의 SAN에 대한 확장을 지원한다.
새로운 i10K 익스트림의 오픈 트렁킹 기능은 다중 ISL 전반에 걸쳐 속도나 어느 벤더의 제품인지에 관계없이 최적화된 성능을 지원한다. 보안 향상을 위해 추가된 인증 기능과 래디어스 기능은 고객들이 우발적인 사고나 악의적인 침입으로부터 네트워크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며 파이버 채널 핑(ping) 및 광학 모니터링과 같은 새로운 첨단 진단 기능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함으로써 다운 시간을 감소시킨다.
모든 i10K 익스트림의 새로운 기능과 맥데이터의 모든 디렉터 제품은 최근 이기종 SAN 관리를 위해 출시된 단순화된 플랫폼인 EFCM9.0를 이용해 매우 쉽게 구현하고 관리할 수 있다.
맥데이터는 고객의 기존 투자비를 보호하기 위해 1세대 i10K를 사용 중인 고객들이 간단하게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대역폭을 업그레이드하여 i10K 익스트림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VSAN과 오픈 트렁킹 및 i10K의 모든 새로운 진단 기능 및 보안 기능은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할 수 있으며 고객의 고대역폭 스토리지 서브 시스템, 서버 및 ISL 요구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4Gb/s의 회선 카드를 기존의 i10K 또는 i10K 익스트림 디렉터에 장애 없이 추가 설치할 수도 있다.
라즈 다스(Raj Das) 맥데이터의 부사장은 “맥데이터는 유연한 SAN 디자인과 가장 뛰어난 네트워크 가동 시간율을 제공할 것을 약속 한다”라고 말하며 “맥데이터는 i10K익스트림으로 고객의 투자 보호와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