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시트릭스(지사장 오세호)는 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젠모바일 MDM(XenMobile Mobile Device Management)’을 내놓는다고 25일 밝혔다.
젠모바일 MDM은 사용자들이 디바이스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선택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 내 IT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시트릭스의 클라우드 게이트웨이(CloudGateway), 넷스케일러(NetScaler), 젠데스크탑(XenDesktop), 고투미팅(GoToMeeting), 고투어시스트(GoToAssist), 쉐어파일(ShareFile), 포디오(Podio) 등 기존 솔루션과 함께 제공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모빌리티 관련 요구사항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트릭스 젠모바일 MDM은 기업과 개인이 소유한 디바이스의 관리, 환경 설정, 정보보호 등을 역할에 따라 구분해 준다.
이 솔루션은 정보보안과 이벤트 관리도구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브 디렉토리(Microsoft Active Directory) 및 주요 인프라 시스템과도 통합될 수도 있다.
관리자들은 젠모바일 MDM을 통해 수많은 디바이스들의 관리를 자동화 할 수 있다.
IT부서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해제할 수 있으며 잠금 장치가 해제된 디바이스를 감지,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컴플라이언스를 위반하거나 분실, 도난 된 디바이스를 선택적으로 혹은 완전히 삭제할 수도 있다.
시트릭스는 젠모바일 MDM 뿐만 아니라 기업 모빌리티 관리(Enterprise Mobility Management)를 위한 모바일 솔루션 번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업계 최고의 MDM과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관리 솔루션을 통합해 ▲ 기업 및 개인 소유 디바이스에 대한 역할 기반 관리, 환경설정, 보호 기능 제공 ▲ 이메일, 브라우저, 데이터 공유 애플리케이션 보안 ▲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를 통해 IT관리와 보안을 중앙집중화 ▲ 디바이스 종류와 관계없이 통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한 애플리케이션 연결 ▲ 계정 관리와 단일 로그인, 시나리오 기반 접속 관리 등을 통한 간편한 사용자 접속 관리 및 사용자 경험 단순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시트릭스는 앞으로도 삼성전자, 시스코, 후지쯔, HP, 팔로알토 네트웍스, 위프로 모빌리티 솔루션즈 등 핵심 파트너들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모빌리티 포트폴리오를 보다 확장시킬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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