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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가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컬래버해 선보인 ‘마음 텀블러’. 이 텀블러는 심리적 안정을 주는 ‘포레스트 그린’, 마음이 안정되는 ‘코튼캔디 블루’ 컬러의 3종 제품으로 출시됐다. (커피베이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커피베이는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협업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마음 텀블러’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마음 텀블러’ 출시는 커피베이가 지난해 경기도 및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 위험 증가 예방을 위해 진행한 ‘청년 자살 예방 캠페인’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커피베이가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컬래버레이션한 이 텀블러는 컬러를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주고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주고 싶은 양측의 마음을 담아 우울한 마음이 밝아지는 ‘허니레몬 옐로우’, 복잡한 마음이 정돈되는 ‘포레스트 그린’, 마음이 안정되는 ‘코튼캔디 블루’ 3가지 컬러의 제품으로 제작됐다.

매트한 질감과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컬러를 입힌 ‘마음 텀블러’는 591ml(20oz) 용량으로 빨대까지 포함시켜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커피베이는 이번 ‘마음 텀블러’가 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소비자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어줄 수 있는 MD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는 “이번 MD 상품을 기획할 때 사회적 가치 실현과 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면서 소비자 니즈까지 충족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커피베이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 자살 예방 활동에 앞장서며 자살 예방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는 커피베이는 ‘마음 텀블러’ 외에도 보온·보냉의 ‘마카롱 보틀’을 500ml(16oz) 2종(말차초코, 얼그레이)과 350ml(11oz) 2종(순수우유, 핑크팬더)으로 출시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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