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제일제당이 집에서 간편하게 즉석 영양 솥밥을 즐길 수 있는 햇반솥반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전복내장 영양밥, ▲소고기우엉 영양밥, ▲흑미 밤찰밥 등으로 세 종류다.
기존 햇반솥반 이곡물이나 버섯, 채소, 견과류 등을 담았다면, 이번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했다.
전복내장 영양밥은 국내산 전복내장으로 만든 고소하고 진한 소스로 밥을 비빈 후, 전복과 소라살을 올렸다.
소고기우엉 영양밥은 표고버섯을 달인 밥물로 밥을 지어 버섯의 향긋함을 살렸으며, 소고기와 우엉, 당근 등의 원물을 가득 넣었다.
흑미 밤찰밥은 홍삼 달인 물로 밥을 짓고 달큰하면서 큼직한 밤, 구수한 약콩 등을 넣어 만들었다. 용기도집에서 사용하는 ‘밥공기 형태’로 만들어 취식 편의성이 높다.
CJ제일제당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살균기술인 솥반 진공가압기술을 적용해 육류와 해산물을 활용한 솥밥 메뉴를 선보였다. 또 밥짓는 과정에 수분함량/열처리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원물의 식감과 밥의 찰기를 살렸다.
햇반솥반신제품은 오는 25일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을 시작으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 3종 출시로 햇반솥반은 뿌리채소영양밥, 버섯영양밥, 통곡물밥, 꿀약밥 등을 포함해 총 7종을 갖추게 됐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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