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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부산 남구는 주민참여형 평생학습도시 구현을 위해 올 상반기중 찾아가는 배달강좌 ‘러닝콜(Learning-Call)’을 운영한다.
러닝콜이란 학습자들이 배우고 싶은 강좌를 신청하면 원하는 장소에 등록된 평생학습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배달형식의 학습지원제도다.
최소 8명 이상으로 구성된 남구 거주 주민이면 누구나 희망하는 교육장소(자택 경로당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등)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학원 교습소 연습실 등 영업소 형식의 장소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강좌는 인문 교양 문화 예술 건강운동 어학 취업 자격증 등 배달이 가능한 모든 강좌다.
강좌당 강의시간은 20시간 이내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나 재료비는 자비부담이다.
신청은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초롱 평생교육과 주무관은 “이번 사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학습인프라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하게 됐다”며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학습서비스 제공으로 평생학습도시 정착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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