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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UD치과)의 문화사회 공헌사업이 잇따르면서 유디 치과를 찾는 환자들로부터 유디갤러리가 주목받고 있다.

유디치과 강남 뱅뱅 사거리 점은 지난 15일 김시하 작가의 개인전 ‘화행 -자작나무숲에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간과 자연의 변화에 따른 감성을 화폭에 담아 '화행- 자작나무숲에서' 라는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것.

유디 치과와 갤러리를 공동 기획한 김시하 작가는 “자작나무숲에 감성을 입혀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에게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를 느끼게 하고 싶었다”고 전시회 의미를 설명했다.

김시하 작가는 추계예술대학교출신으로 화단에서는 수채화부분의 촉망 받는 작가로 평가 받고 있다.

유디치과 관계자는 “비록 규모는 크지 않지만 지역 거주민 및 고객을 위한 사회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유디치과는 갤러리, 음악행사 등 문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고 이번 김시하 작가의 개인전 ‘화행 -자작나무숲에서’는 오는 3월 14일까지 유디치과 강남 뱅뱅사거리점에서 개최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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