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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크라운해태제과가 전통 한국음악(국악)의 미래를 이끌 영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국민 후원 프로젝트 ‘한음영재 후원자 모임’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명인명창(양주풍류악회), 젊은 국악인들(락음국악단)과 함께 진행하며 K-POP의 본류인 전통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영재들의 명품 해외공연으로 전 세계인에게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전통음악계와 기업은 한음영재들의 공연을 만들고, 국민들은 공연관람으로 후원에 참여하는 구조다. 공연 관람으로 적립된 후원금 전액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영재들의 해외공연에 사용된다.
후원의 주인공은 매년 ‘모여라! 국악꿈나무’,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초등학생 한음영재들이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영재들의 발굴과 무대공연에 이르는 전과정에 소요되는 예산을 지원한다.
한음영재 후원 1호 공연은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매주 일요일 열리는 ‘영재국악회’다. 2015년 시작된 한음영재들의 정기공연으로 지금까지 142번 열렸다.
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회장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오늘을 만든 것처럼 미래 한국음악을 만들 한음영재를 세계적으로 키우면 한국이 세계문화의 중심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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