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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UD치과)의 치과의료기술과 첨단진료시스템 등이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소개돼 치과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일본 도쿠시마현 소재 토미나가병원 치과의사들은 12일 서울 강남의 진세식 유디치과(강남사거리점)원장을 방문해 한국 치과의 의료기술과 병원경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일본치과의사들은 한국치과의료기술과 함께 환자중심의 네트워크치과 경영에 관심이 많아 유디측에 방문을 요청해 이날 교류가 이뤄진 것.
진세식 원장은 일본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네트워크 병원시스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고 이후 유디치과병원의 최신 의료장비시설과 환자진료시스템을 소개했다.
이날 일본치과의사들은 유디치과의 운영시스템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유디의 공동브랜드를 앞세워 프랜차이즈 경영모델의 성공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유디치과 경영사례를 일본에서도 활용하는 것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토미나가 치과병원 관계자들이 “유디 치과와의 의료 및 경영관련 교류 확대를 희망 한다”고 밝혀 유디치과 브랜드의 일본 진출과 관련해 국내 치과계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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