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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경상북도 울진에 ‘행복도서관 10호점’을 열었다.
회사측은 "아동들의 방과 후 학습을 돕는 행복도서관(해피 라이브러리, Happy Library)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의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대교의 자회사인 교육 콘텐츠 기업 키즈스콜레와 아동 권장도서 181권을 이 행복도서관에 기증하고, 사내 임직원 이벤트를 통해 100여권을 추가로 기부했다.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지금까지 행복도서관에 기부한 도서는 총 4000권에 달한다.
오비맥주 구자범 부사장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오비맥주 봉사단은 행복도서관10호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28일 현장을 방문해 입주청소와 기부도서를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016년 행복도서관 1호 완공을 시작으로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개선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10호점 개소로 이어졌다 "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 "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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