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해 12월부터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에 돌입한 투모로우라인의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제닉스 셀프덴’의 판매에 청신호가 켜졌다.
특히 제닉스 셀프덴의 경우 임플란트 식립 환자들로부터 치석 제거용으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스케일링기 판매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모로우라인 관계자는 “현재 인터넷 주문으로만 매일 평균 100여 개의 셀프덴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임플란트 식립 환자들로부터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셀프덴 성능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임플란트 식립 환자의 경우 식립한 치아끼리 서로 연결하는 고리 때문에 식립 후 6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위한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셀프덴을 사용할 경우 집에서도 치석 제거가 가능해 임플란트 식립 후 6개월 간격으로 치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임플란트 식립 환자들로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서울 한 유명 치과병원의 김 모 치과의사는 “셀프덴의 경우 치아에 해당하는 석회질에서만 초음파가 작동해 잇몸 부분은 다칠 염려가 없고 가정용 이지만 치석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모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경우 식립한 임플란트 치아끼리 서로 연결하는 연결고리 때문에 6개월에 한 번은 치과병원에서 치석 제거를 해야 하지만 셀프덴을 사용하면 치과병원에서 치석을 제거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수출용 의료기기 판매가 가능한 GMP 인증을 취득한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제닉스 셀프덴의 특허권자인 투모로우라인 한 관계자는 “셀프덴을 사용할 경우 치과에 가는 번거로움이나 고통 없이 집에서도 혼자 손쉽게 스케일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용 초음파 스케일링기 제닉스 셀프덴은 현재 34만 8000원에 인터넷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4인 가족이 1년에 한 번 치과에서 받는 스케일링 비용 비교와 하얗고 깨끗한 치아를 고통 없이 스케일링을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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