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캐피탈, 첫 단독 공개채용 실시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4-15 11:07 KRD7
#현대차(005380) #현대캐피탈 #공개채용 #신입채용 #해외사업
NSP통신-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현대캐피탈이 2022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현대캐피탈이 단독으로 주관하는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으로 ▲디지털/IT ▲기획 ▲경영지원 ▲Auto사업 ▲해외사업 ▲금융사업 ▲재경 등 총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해외사업 부문에서도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금융 사업을 총괄하는 현대캐피탈은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프랑스, 중국, 브라질 등 전 세계 14개 국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G03-8236672469

현대캐피탈 공개채용은 4년제 대학(원) 졸업자 또는 올해 8월 졸업 예정자가 대상이며 해외사업 분야는 해외 경험과 더불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등 제2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할 계획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4월 15일~4월 25일)을 시작으로 코딩테스트(5월 1일, 디지털/IT 부문 지원자에 한함)와 온라인 인적성검사(5월 중), 면접 전형(6월 초), 트라이얼 위크(6월 말)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올 7월 입사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은 면접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트라이얼 위크(Trial Week)’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전형에 최초로 도입된 트라이얼 위크는 전형의 최종 관문으로 지원자가 원하는 직무부서에서 3일간 단기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를 평가받는 과정이다. 트라이얼 위크는 절대평가로 진행돼 높은 역량을 보여주는 지원자는 경쟁률에 상관없이 모두 합격이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HR 담당자는 “지원자들에게 인턴십처럼 장기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지원자가 지닌 역량과 현대캐피탈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판단하는 과정으로 트라이얼 위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은 입사 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회사 임원이나 부서장이 아닌 사원(Associate)들이 리크루팅을 위한 발표에 나서 커리어와 회사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전할 예정이다. 올 8월부터 현대캐피탈 본사 사옥으로 쓰일 서울역 그랜드센트럴 빌딩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학내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HR 담당자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자 올해부터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 공개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신입사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합리적인 전형과정으로 현대캐피탈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