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BNK부산은행은 지난 7일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 인증기관인 DNV사로부터 지방은행 최초로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관리체계)’ 적격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외화ESG채권 프레임워크 인증을 통해 부산은행은 외화표시 소셜본드, 그린본드 및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할 수 있게 됐다. 외화ESG채권 발행을 위해서는 외부 전문기관의 인증이 필수다.
김청호 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DNV사가 부산은행의 지역 영세자영업자 및 우수 중소기업 지원 부문을 적격 인증과정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 점이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ESG채권 투자자로부터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포용적 금융의 확대를 위해 ESG채권 발행을 계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