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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는 도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주택 매도신청 접수를 오는 12일부터 시작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GH가 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후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청년 등에게 시세의 30%에서 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도신청 대상주택은 매입 대상지역 내 가구별 전용면적 85㎡이하 다가구주택 및 공동주택(다세대주택,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과 가구별 전용면적 40㎡이하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매입주택 선정은 대중교통 접근성 등 입지여건, 건물노후‧관리 정도 등 주택품질 검토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매입심의 등의 과정을 거친다.

매입가격 산정 시 1개 감정평가기관은 매도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해 매입가격 산정의 공정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매도신청 접수는 오는 21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진행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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