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금융캐피탈, 손 전 회장 14억 부당대출 확인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대표 어연선)이 광명극장 신춘음악회 ‘새봄愛’를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개최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은 광명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 콘서트로 봄을 맞이해 시민들이 지친 일상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윤중강 국악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광명극장 신춘음악회 ‘새봄愛’는 왕기철 명창의 판소리로 ‘심청가’의 대목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김성엽(KBS국악관현악단 악장)의 피리 독주로 산조에 경기민속음악적 특징이 반영된 ‘지영희제 이종대류 피리산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모선미(KBS국악관현악단 해금 부수석)의 ‘시바의 여왕’ 등 연주를 통해 해금의 서정적인 음색을 느낄 수 있으며 소리빛예술단의 국악 실내악 연주를 샌드아트, 사물놀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악 명인, 판소리 명창이 출연하는 이번 음악회는 국악방송에서 후원하고 추후 공연 중계로도 이어질 예정이다.
해당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가격은 전석 무료다. 예약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티켓은 11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