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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1분기 실적이 매출액 77조원(+1%QoQ), 영업이익 14조 1000억원 (+2%QoQ)으로 잠정 발표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분기 후반 들어 서버 고객들로부터의 Memory 반도체 추가 주문이 증가하면 서 DRAM과 NAND의 출하량이 예상치를 넘어섰고, NAND의 가격 하락 폭도 예상보다 적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NAND의 경우 가격 하락률이 -4%QoQ에 그쳤고, 출하량(bit growth)은 경쟁사 생산 차질에 따른 반사 이익으로 +8%QoQ 급등하며 기존 회사측 가이던스를 크게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박유악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각각 반도체 8조 2000억원(-8%QoQ), 디스플레이 700억원(-45%QoQ), IM 4조 4000억원 (+66%QoQ), CE 600억원(-10% QoQ)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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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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