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운정신도시 2지구에 들어서는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을 오는 5월에 분양한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은 운정신도시 2지구 준주거지역에 공급되는 총 664실의 오피스텔 단지다.
1단지는 와동동 1500번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동 총 578실(전용면적 84㎡, 119㎡)와 2단지는 와동동 1498-2번지에 지하 3층~지상 24층 1개동 총 86실(전용 107㎡, 119㎡)로 구성된다.
평형대는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84㎡타입은 4베이, 4.5m의 광폭 거실, 양면개방형 마스터룸, 호텔식 건식 화장실, 채광과 환기를 고려한 욕실창, 다용도실 보조 싱크대를 도입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107㎡타입은 바닥난방 완화 이후 공급되는 주거형 평형대로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방이 4개로 구성된다. 또 마스터룸 내 대형 드레스룸, 호텔식 건식화장실, 다용도실 보조 싱크대 등의 특화설계를 담고 있다.
119㎡타입은 1,2단지 최상층 테라스 특화설계가 적용된 펜트하우스 세대로 구성된다.
전 타입은 기본 천정고를 2.45미터(우물천정 2.6미터)로 설계했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와 같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세금‧대출 등 다양한 규제에서 자유롭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가점도 따지지 않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및 거주지 제한 규정 등도 따지지 않는다.
또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 없고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주택 담보인정비율(LTV)도 최대 70%까지 적용된다. 이번에 분양하는 2단지의 경우 100실 미만 분양에 따른 전매제한까지 없어 당첨 후 전매도 가능하다.
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견본주택은 5월 중 개관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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