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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사명 이젠 ‘두산에너빌리티’로 …지속가능성 의지 담아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3-29 14: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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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두산중공업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 최종 확정했다.

새로운 회사명인 두산에너빌리티(Doosan Enerbility)에서 에너빌리티(Enerbility)는 Energy(에너지)와 Sustainability(지속가능성)를 결합한 조합어로 그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는 인에이블(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의 본질적인 핵심 가치를 표현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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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을 성장사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고 3D 프린팅,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 신사업도 적극 발굴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사명 변경은 2001년 한국중공업에서 두산중공업으로 바뀐 지 21년만이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올해를 재도약 원년으로 삼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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