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GS건설이 환경을 위한 세계 최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비영리 자연보호기관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에 참여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올해로 16회째 진행되는 행사에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GS건설 본사 그랑서울이 오는 26일 밤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GS건설 관계자는 “어스아워 동참을 통해 기후변화 정책,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캠페인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시대를 맞아 앞으로 친환경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등급에서 통합등급 A를 획득해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받은 바 있다.
GS건설은 GS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 성장의 일환으로 ESG 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이며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 추진으로 그룹의 경영방침과 함께하고 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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