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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STG총괄 임원 탁정욱 전문 승진 임명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24 12:35 KRD7
#한국IBM #한국IBM인사이동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은 시스템 테크놀로지 그룹(STG)과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 사업본부의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IBM은 STG 총괄임원으로 탁정욱 전무를 승진, 임명했다.

탁정욱 전무는 1990년 한국IBM STG에 입사해, SMB 시스템 비즈니스 담당 임원, IBM 메인프레임 사업 담당 임원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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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전무는 유닉스 서버 사업부의 영업 및 전략부문을 맡아 유닉스 서버를 업계 1위로 성장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한국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 본사 성장시장의 파워시스템(Power systems) 경쟁전략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고, 8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확대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STG의 기술영업(Technical Sales)팀을 맡아 기술적인 역량 강화를 통한 STG의 비즈니스 혁신을 주도해왔다. 탁정욱 전무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졸업했다.

이와함께 한국IBM은 전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GTS) 김원종 대표와 전 시스템 테크놀로지 그룹(STG) 조경훈 부사장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김원종 전 GTS 대표는 본사 성장시장(GMU)의 스마터 시티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스마터 시티는 IBM의 주요한 성장 전략 중 하나로, 특히 성장시장에서는 지역확대(Geo Expansion) 전략과 함께 성장시장 성장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원종 전 GTS 대표는 GTS 총괄 임원 외에도 특수사업본부 영업 총괄 전무, 서비스 사업본부의 전략 기획 및 마케팅 총괄, 서비스 마케팅 총괄, 네트워크 서비스 총괄 등 서비스 사업본부의 다양한 직책을 거쳤다.

1999년부터 3년간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의 서비스 사업 본부 오퍼링 담당 임원으로 일본, 동경에서 근무했다.

김원종 전 GTS 대표는 서비스 혁신, 탁월한 고객 서비스 딜리버리 (Delivery Excellence)를 통해 GTS가 한국IBM 성장을 주도하는 데 큰 기여를 해 왔다. 김원종 전 대표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조경훈 전 STG 부사장은 일본IBM STG 부서의 지역영업 담당 임원으로 선임됐다. 일본 시장은 IBM의 선진 시장(Major Market)의 하나로, IBM 매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한 시장이다. 조경훈 전 부사장은 STG 사업총괄 부사장, 메인프레임사업부 담당 전무, 공공기관사업부 담당 상무, ibm.com 사업부, 특수영업본부 등을 두루 거쳤으며, IBM 본사 성장시장의 STG 오퍼레이션 담당 전무로 본사의 상해 지역본부에서 근무한 바 있다.

조경훈 전 부사장은 STG 사업을 총괄하면서 특히 유닉스, 하이엔드 시장의 성장의 주도하며 IBM의 STG 비즈니스 성장에 공헌해 왔다. 조경훈 전 부사장은 한국외국어 대학교에서 영어를 전공했고 서강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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