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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총 50개 사업 5041명 일자리 사업 추진

NSP통신, 도남선 기자, 2013-01-23 16:34 KRD7
#연제구 #일자리창출 #채용박람회 #취업박람회 #고용

기업체 MOU체결, 채용·취업박람회 열어. ‘일자리 만들기’ 구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일자리 창출에 전력.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부산 연제구에서는 올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5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총 50개 사업 5041명의 일자리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연제구 구정운영의 화두다.

구는 새정부가 출범하는 올해에도 구정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만들기’에 둬 민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등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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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산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A등급을 받은 ▲법률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사업 ▲스마트폰 일자리 제보제 ▲고용페어주간 운영 ▲테마별 맞춤형 취업설명회 등 새롭고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일자리를 계속 발굴해 가며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갈 복안이다.

우선 기업체와의 MOU체결을 통한 일자리 발굴의 위해 테마별 맞춤형 취업설명회를 지원하고 취업상담사 등으로 구성된 ‘1919(일구일구)팀’을 편성해 중소기업 취업을 연계해 줄 뿐만아니라 오는 10월에는 채용·취업박람회를 열어 민간 일자리 취업을 돕는다.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의 발굴 육성에 힘쓰며 폐자원 재활용사업 등 8개분야의 생활중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과 4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동 주민센터 취업상담창구 운영을 활성화 ▲찾아가는 취업정보나눔터를 통해 주민에게 발빠르게 다가서는 취업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계획으로 법률사무소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60명의 법률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도 적극 투자한다.

창업을 준비하는 주민들을 위해 소상공인진흥원과 연계해 창업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여성연제기술교육 1인창업지원 프로그램 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을 실시해 취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역브랜드 일자리 발굴 T/F팀을 구성하고 산·학·관을 통한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더욱 강화해 나간다.

연제구 경제진흥과 박은주 담당관은 “2013년도 다양한 일자리창출을 통해 더욱 활기찬 경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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