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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청년 주택인 용산 원효 루미니 건축물 외관에 ‘아티스트 275c’의 미술작품을 설치했다.
용산 원효 루미니에 설치된 작품명은 ‘삶의 균형에 대한 고찰(Sense of Balance)’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입주민이 매 순간 새롭게 빛나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각자의 다양한 취향과 꿈꾸던 이상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시각화해 감각적이고 활기찬 삶의 모습을 묘사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275c 아티스트는 팝아트의 비비드한 컬러와 레트로 감성을 기반으로 한 예술작품을 통해 MZ세대들의 호응을 받는 유명 작가다.
한편 용산 원효 루미니는 역세권 청년 주택으로 대중교통 중심 역세권에 20대와 30대에게 주택 공급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공급한 주택이다. 루미니는 롯데 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도심형 주거 브랜드다.
용산 원효 루미니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지 3층부터 지상 29층 총 752가구와 지상 1층에서 2층 총 20실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이중 민간 공급 물량인 45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입주는 5월 예정이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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